이번 포스팅에서는 농협 상호금융에서 NH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고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 담보 전용 대출상품 'NH콕아파트담보대출'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파트 담보대출의 정석이 될 NH콕아파트담보대출의 대출 대상, 기간, 한도, 금리 등을 확인하고 우대금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드려 올바르고 건강한 대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H콕아파트담보대출
상품 특징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조합원의 여부 또는 거래하는 농·축협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대출상품입니다.
대출 대상
NH콕아파트담보대출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조건에 충족되어야 합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여 본인이 대상이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소득금액증명원의 소득으로 현 직장 소득 확인이 가능한 급여 소득자
▲ 임차인이 없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를 담보로 제공하는 자 (부부공동명의 포함)
▲ 배우자 또는 세대원의 합산 소유 주택이 1 주택인 자
▲ 인터넷등기 서비스로 근저당권이설정이 가능한 자
▲ 신용등급 등 농·축협에서 정한 심사 조건에 해당하는 자
농·축협에서 정한 심사 조건은 NH콕담보대출을 이용할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출 기간 및 한도
대출기간은 최소 3년 이상 설정하여야 하며 30년 이내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 동안 거치기간이 존재하는데 거치기간은 최대 1년입니다.
대출한도는 최소 1천만 원부터 최대 2억 원까지 본인의 담보물과 신용등급에 따라 결정할 수 있으며, 10만 원 단위로 대출한도를 설정할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입니다.
대출 상환방법 및 금리
대출 상환방법은 원금균등할부상환과 원리금균등할부상환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오니, 본인에게 유리한 상환방법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와 우대금리로 나뉘서 정해지는데, 기준금리는 농·축협별로 6개월마다 MOR 변동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우대금리는 최대 5.0% p까지 설정될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를 자세히 살펴보면 해당 농·축협의 조합원일 경우 최대 2.0% p 적용되며, 비대면으로 신청할 경우 최대 3.0% p가 적용됩니다. 다음은 실제 금리를 조회한 결과입니다.
특정 농·축협을 검색하여 각각 영업점마다의 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영업점 검색 후, 금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발생비용
NH콕아파트담보대출을 실행할 경우 인지세와 근저당권설정비 비용이 부과됩니다. 인지세의 경우 대출금액이 5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발생되는데 금액에 따라 차등부과되며, 농·축협에서 50%를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고객이 부담하게 됩니다.
근저당권설정 시 발생하는 국민주택채권 매입 또는 할인비용은 고객이 부담하나, 근저당권설정비는 농·축협에서 부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부대비용으로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될 수 있는데, 중도상환 수수료는 대출의 상환기일이 도래하기 전에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는 금액으로 대출취급일로부터 3년까지 적용합니다.
▲ 중도상환 수수료 = [중도상환원금 X 적용요율 X (잔여기간 / 대출기간)]
마무리
NH콕아파트대출 출시로 인해 농·축협 고객들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본인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생활안정자금에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이 출시되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