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4. 4. 1. 01:29

녹내장 관리 방법, 치료, 증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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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녹내장'에 대한 글을 써보려 한다. 녹내장은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 중 하나로서 주변에서 종종 발생될 수 있는 질환이다. 안압이 올라 눈 안에 있는 시신경이 눌리는 증상인데, 이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녹내장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증상, 검사, 치료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녹내장이란?

2. 녹내장 발생 원인

3. 녹내장 증상

4. 녹내장 검사

5. 녹내장 치료

6. 녹내장 관리 및 예방 

 


녹내장이란?

 

녹내장은 눈의 압력이 상승하거나 혈액 순환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눈 안에 있는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시력 손상이 발생되고 최악의 경우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이다. 

 

녹내장 정의 - 안압 상승

 

 

문제의 발생 양상에 따라 ▲급성 녹내장 ▲만성 녹내장으로 구분이 되며, 발생 시기에 따라 ▲성인 녹내장 ▲ 유아 녹내장

▲ 선천 녹내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원인이 없는 상황에 발생되는 녹내장을 1차 녹내장, 다른 질환에 의해 동반되는 녹내장을 2차 녹내장이라 말한다. 

 

안압이 상승되어 녹내장이 발생될 경우 ▲고안압 녹내장이라 칭하며, 안압이 상승하지 않았지만 녹내장이 발생되는 경우를 ▲정상 안압 녹내장이라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녹내장은 '정상 안압 녹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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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발생 원인

 

녹내장의 발생 원인은 주로 안압의 상승에 따른 '고안압 녹내장'이다. 그러나 앞서 설명하였듯이 우리나라에서는 안압 상승에 따른 녹내장보다는 약물, 고도 근시가 있는 경우, 기타 다른 질병의 합병증으로 인한 녹내장 발생 빈도가 높다. 

 

특히 부모가 녹내장일 경우에 자녀의 발생 위험은 2~3배 높아지며, 부모 이외에 형제까지 녹내장이 발생되었다면 위험도는 7~8배까지 상승되는 유전적으로 높은 발생률 보인다. 이러한 유전자를 보유한 경우에는 주기적인 검사를 할 것을 권장한다. 

 


녹내장 증상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녹내장 말기부터 그 증상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시야가 주변부터 점점 흐릿해지고 서서히 좁아 보이게 된다. 반면 안압의 상승으로 인한 녹내장의 경우에는 대부분 초기에 발견될 수 있다. 안압이 올라가면 눈에 통증이 발생되며, 심각할 경우 출혈이 발생되어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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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검사

 

녹내장 주요 검사는 안압 측정, 시신경/망막 검사, 시야 검사 등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안압 측정은 눈에 마취 안약을 넣고 안압계를 사용하여 측정하는 방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고압 공기를 눈에 노출시켜 각막의 변형을 측정하는 '비 접촉식' 안압계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건강검진 단계에서 함으로 익숙할 것이라 생각한다. 

 

시신경/망막 검사는 눈의 사진을 찍어 형태를 확인하며, 의료진들을 통해 변화된 시신경/망막을 통해 녹내장 진단를 받을 수 있다. 


녹내장 치료

 

녹내장 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압을 조절하는 것이며 ▲약물 ▲레이저 ▲수술 3가지로 구분하여 치료가 되고 있다. 

 

▲약물의 방법은 안약을 사용하여 안압을 조절하는 것이다. 안압을 낮춰 눈의 혈액순환을 돕고 이를 통해 시신경을 보호할 수 있다.  ▲레이저는 주로 초기에 발견이 어려운 경우 사용되는 치료 방법이다. 레이저를 통해 섬유주에 구멍을 뚫어 혈액 순환을 돕는 방법이라 이해하면 좋다. ▲  수술의 방법은 가장 대표적으로 녹내장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만약 눈에 염증이나 흉터 등 외상이 있다면 '녹내장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한다.


녹내장 관리 및 예방 

 

녹내장의 경우에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이후 관리하는 것이다. 수술한 눈을 문지르거나 눈에 염증이 발생될 경우 수술 부위가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여야 한다. 

 

녹내장은 안압의 영향을 받는 질환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안압을 높이는 행동은 삼가하여야 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 관악기 연주 등이 대표적인 일상생활에서 안압이 올라가는 활동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경우 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매우 주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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