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영종도) 맛집
짱구네
이번에 소개할 집은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10분거리에 있는
'을왕리 짱구네'
영종도(을왕리) 드라이브 갔다가
배가고파 들렸던
짱구네 낙지요리 전문점
음식점 출입구 근처에 차가 엄청 많다
(알고보니 짱구네랑은 관련없음)
근처 해수욕장과
다른 음식적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대부분이니 참고!
을왕리 짱구네 주차
단독 건물로 주차 공간이 넓다
건물 주변으로 주차 공간이
넓게되어 있기 떄문에
특별하게 고민할 거 없다!
주차장 넓은 맛집은 일단 좋음
을왕리 짱구네 오는 방법
을왕리 짱구네는 티맵기준
'을왕리짱구네'로 검색!
영종도 업무단지에
빨간거 짱구네라는 가게가 있는데,
꽤 많은 사람들이 혼동을 하니
조심해서 검색해서 찾아가길 바랍니다
을왕리 짱구네 메뉴
을왕리 짱구네는 낙지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당연히 낙지!
빨간거 (매운맛)
하얀거 (안매문맛)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2인이상이 기본 주문이기 때문에
우리는 빨간거를 선택했다
을왕리 짱구네 빨건거
주문이 들어가면
팽이버섯, 부추가 한가득 올라간
빨간 베이스의 전골이 나온다
갖가지 채소들과 함께
그릇 바닥에 돼지고기가 들어있다
처음에 낙지가 보이지 않아 뭘까했다.
그러나!!!!
낙지는 따로 나온다
마치 내가 여기 주인공이요!
낙지는 1인 1낙지!
중국산이긴 하지만 싱싱 그 자체
한국 정부에서 정한 어업금지
기간에는 중국산을 쓴다고 한다.
(이후에는 국내산으로)
우선 처음 나온 전골을 끓인다
전골 안에 돼지고기가 있기 떄문에
팔팔팔팔팔 끓인다.
끓이면서 밑반찬으로 나온
물김치/배추김치/조개탕을
먹으며 기다린다.
전골이 팔팔 끓을쯤
종업분꼐서 오셔서 낙지를 투하한다.
그리고 낙지를 직접 잘게 잘라 주신다.
TMI 정보이긴 하지만
을왕리 짱구네 빨간거 양념은
사장님 아들분께서 직접 개발했다고..
그리고 양념을 몇몇 가게에서
사용한다고 한다.
다 먹고 볶음밥을 먹었다
메뉴에 볶음밥과 칼국수가 있는데,
우리는 밥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을 선택했다.
볶음밥을 먼저 찍었어야 했는데,
식욕이 블로그 사진을 앞질렀다.
사실 칼국수 + 볶음밥
둘다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매콤하고 칼칼하고
이후,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방문했다.
재방문했다는건 맛있다는 결론
끝!
식사를 마치고 근처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산책을
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