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테크는 미술품 Art + 기술 Tec 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미술품 소유권을 공동으로 구매하여 수익을 발생시키는 개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MZ 사이에서 유행 중인 아트 테크 플랫폼 3사 비교를 통해 미술품이 부유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에게나 접근하기 쉬운 것임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트 투게더 (Art Together)
- 테사 (TESSA)
- 아트앤가이드 (ART n GUIDE)
아트 투게더 (Art Together)
국내 최초 미술품 거래 플랫폼으로 1만 원부터 시작할 수 있는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입니다.
아트 투게더에서는 4가지 서비스를 통해 아트테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외 아트 몰 서비스나 아트 행사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아트 투게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1) 공동구매 서비스
아트투게더 소속의 전문가가 특정한 작품을 선정하고, 그 작품을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1조각 단위로 미술품을 소유할 수 있고, 공동구매 완료된 작품은 적절한 시기에 매각을 준비합니다.
작품을 공동으로 소유한 회원들의 찬성 / 반대투표로 매각은 진행되며, 매각 동의 비율이 과반수 이상이면 매각이 진행됩니다.
2) 렌탈 서비스
공동구매를 통해 모집이 완료된 작품들을 백화점, 호텔, 레스토랑 등 영업공간에 렌탈하여 수익을 얻는 서비스입니다. 렌탈을 통해 얻어진 수익은 작품 소유자들에게 배분됩니다.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용 업체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
- 저렴한 렌탈료 이용
- 잠재고객 발생
조각 소유자
- 렌탈 수익금 발생
- 영업공간에서 작품 감상 가능
- 방문에 따른 추가 혜택
3) 조각거래 서비스
공동구매를 통해 소유한 조각들은 회원들 간의 필요에 따라 서로 거래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동구매 시기를 놓친 경우
조각거래 서비스를 통해 미술품의 조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이미 보유하고 있는 미술품 조각을 거래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4) 경매 서비스
아트투게더 전문가가 선정한 미술품이나 아트상품이 경매물품으로 등록됩니다. 경매 시작 전 오프라인으로 프리뷰를 진행하고 고객들에게 실물을 공개한 뒤, 온라인으로 경매 서비스가 진행됩니다.
경매가 진행되면 회원들은 자동 혹은 수동 응찰 방식으로 작품을 낙찰받을 수 있습니다.
테사 (TESSA)
테사는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글로벌 미술품의 '새로운 자산 가치'를 위해 탄생되었습니다.
최소 1,000원부터 블루칩 미술품 분할 소유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분할 소유권을 구매하고 판매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1) 매각 서비스
기타 다른 아트테크 플랫폼과 유사하게 미술품을 분할 소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할 구매가 완료된 미술품들은 매각 과정으로 통해 수익을 만들어내고 수익률에 따라 배분받습니다.
다른 소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매각 여부를 투표로 진행하며 51% 이상 찬성할 경우 매각이 진행됩니다.
2) 랜탈 서비스
미술품들을 외부 갤러리나 백화점 등에 렌탈을하고 여기서 발생되는 수익을 지분율만큼 배분받을 수 있습니다.
3) 마켓 플레이스
테사에서는 소유권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지분을 소유한 미술품들이 매각 서비스를 통해 매각되기 전에 미리 수익을 얻고 싶은 경우 마켓 플레이스에서 작품에 대한 지분을 타인과 거래할 수 있습니다.
아트앤가이드 (ART n GUIDE)
아트앤가이드는 소액으로 유명 작가의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입니다.
위의 다른 두 플랫폼과 동일하게 소유권 분할, 조각 투자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동 구매를 하여 수익을 창출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아트마켓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플랫폼과 비교하여 특이한 점은 공동구매 참여한 고객들이 모두 방문할 수 있는 프라이빗 아트라운지 '취화담'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최근에 많은 아트테크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방향의 투자처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라면 아트테크에 관심을 가져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