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에 관심이 많아지고
그 만큼 모든 사람이 청소 전문가가 되어가는 요즘
청소 매니아들이라면 하나씩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
구연산/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
청소 필수템 3종 세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
구연산,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우리는 언제 이들을 사용해야 하는가?
학창시절 우리는 PH 농도라는 것을 배웠지만... (사실 기억이)
이러한 PH 농도가 청소필수템과 과연
어떤 연관이 있을까?
PH 산성이니 염기성이니
이런 복잡한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우리는 실질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약품을 사용해야하는지
이것만 알아보자
염기성 : 물때, 세제 찌꺼기
산성 : 기름때, 음식물, 땀
우리는 이것만 알면 된다.
그럼 조금더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떤 약품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자
과탄산소다(강한산성 PH11)
- 표백효과 좋음
- 금속제품에 사용하면 안됨 (산성이 너무 강함)
- 사용시 고무장갑 및 환기 필수 (산성이 너무 강함)
구연산(약한산성, PH5)
- 물때제거에 효능 좋음
- 전기포트기 (안에 있는 물때 사라짐)
물때는 그냥 구연산 쓰자.
베이킹소다 (약한 염기성, PH8)
- 주방 (과일세척, 찌든때 활용)
- 신발장(종이컵에 넣고 축축해지면 버림)
주의할 점은 세 개의 약품은 서로 다른 PH 산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함께 쓰면 안된다.
물론 안되는건 아니다. 효과가 없을 뿐이다.
3종세트에 대한 청소 원리는 지식백과를 참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