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12. 2. 01:24

자동차 엔진오일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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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엔진이다. 엔진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교환하는 것이 있는데, 이는 엔진오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언제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엔진오일을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해한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엔진오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도록 하자.

 

 

- 엔진오일(Engine Oil) 역할

- 엔진오일(Engine Oil) 언제 교체 하나?

  • 그렇다면 차량 매뉴얼대로 하면 되나?

- 엔진오일(Engine Oil) 선택방법

  • 엔진오일 수치
  • 엔진오일 점도에 따라 달라진다
  • 엔진오일 첨가제
  • 롱 라이프 엔진오일

- 엔진오일(Engine Oil) 쉽게 주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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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Engine Oil) 역할

 

엔진오일은 자동차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은 한다.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엔진오일은 엔진이 더 많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5가지 역할을 한다. 

 

1. 윤활작용

2. 쿨링효과

3. 밀봉효과

4. 부식방지

5. 엔진세정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윤활작용, 엔진이 가열되면 온도를 낮춰주는 쿨링효과, 불순물이 엔진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밀봉효과, 엔진이나 기타 부품의 녹이나 부식을 막아주는 부식방지, 엔진에 부식물이 붙었거나 붙지 않도록 도와주는 세정역할을 엔진오일이 열심히 하고 있는 것이다.

 

 

엔진오일(Engine Oil) 언제 교체 하나?

내 차의 엔진오일은 언제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요?라고 물으면 많은 사람들은 제각각 기준을 갖고 있다.'3,000km마다 교체해야 한다', '10,000km마다 교체한다', '거리 상관없이 1년에 1회 교체한다' 등등 다양한 답변이 존재한다.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엔진오일을 적용했을 때, 일반적인 경우 엔진오일의 교환주기는 몇 Km 혹은 1년에 몇 회 이런 식으로 차량 매뉴얼에 기재하게 된다. 요즘 출시되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메뉴얼 기준으로 보면 1년에 최소 1회 혹은 한 번 교체하고 약 10,000km 정도로 엔진오일을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차량 매뉴얼대로 하면 되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우선 80%는 맞다. 다만 주행 조건이라는 게 각각의 운전자마다 전부 다르다. 어떤 운전자는 고속으로 빠르게 달리는 비중이 많고, 어떤 운전자는 시내 구간을 통과하는 비율이 많다. 또는 어떤 운전자는 제자리에서 공회전하는 비율이 높을 수 있다. 차량 주행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차량 매뉴얼대로 하는 것이 좋다.

 

엔진오일의 입장에서 고속도로보다는 시내 도로, 시내 도로보다는 공회전이 많은 조건이 더 안 좋다. 즉, 고속도로를 일정하게 운행하는 주행 조건이 가장 이상적인 조건에 해당한다. 끊임없이 가속 또는 감속을 반복하는 주행은 엔진의 온도를 제어하거나 기관 속도를 유지하는데 불리한 조건이다. 

 

만약 매뉴얼에 10,000km 주행 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했다 하더라도, 본인의 주행 조건이 시내도로가 더 많다고 생각하면 10,000km 보다 더 짧은 주기로 엔진오일을 교체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더 짧은 주기라고 말했지만, 이를 정량적으로 표시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최신 차량에는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표시해주는 인디케이터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본인이 1년에 3,000~ 5,000 km 정도 운행하는데 메뉴얼에 10,000km 주기라고 적혀 있다고 해서 2~3년 엔진오일을 교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주행거리가 도달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통상적으로 1년에 1회 정도는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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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선택 방법?

자동차 제조사는 차를 생산할 때, 차에 맞는 엔진과 엔진오일 조합으로 내구성에 대한 검증을 마치고 차량을 출고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정 엔진오일을 권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원래 차량 제조사에서 '이거 쓰세요'라고 권장하는 엔진오일을 쓰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그러나 가끔 애프터 마켓에서 나오는 오일 전문 제조사들의 다른 제품을 썼을 때,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사실 엔진오일에 대한 성분이 기존에 사용하던 것에서 바뀌게 되면, 즉 엔진오일 제조사가 변경되면 차량 매뉴얼에서 권장하는 교체 주기와 다른 계산법으로 주기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기존에 변경 이력이 있다면 그 이력을 확인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혹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엔진오일(혹은 유사한 수치)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싸다고 좋은 것이 아니며 본인의 차량에 맞는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엔진오일 수치

모든 엔진오일에는 점도 지수가 존재합니다. 과거에는 단일 점도 지수를 사용했지만, 지금 출시되고 있는 대부분의 엔진오일은 두 개의 점도지수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5W-40 과 같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W는 Winter(윈터)의 약자로 혹한기용 점도를 의미하며, 뜨거운 조건에서의 점도지수를 표시합니다. 뜨거운 조건이라는 것이 날씨가 더운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오일의 온도가 100도 이상으로 올라갔을 때의 점도 지수를 의미합니다. W 앞쪽의 숫자는 높을수록 추울 때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숫자가 낮아질수록 저온에서도 엔진오일이 단단하게 굳지 않고 부드럽게 흘러갈 수 있는 점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물론 성능만 생각한다면 고온에서 높은 지수를 갖고 있는 오일을 쓰는 게 맞지만, 반대로 오일이 뻑뻑하게 있다는 것은 자동차 연비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일이 뻑뻑하다는 것은 엔진 내부 마찰면에서 좀 더 불리한 점을 갖게 되는데, 이 경우 연비가 상대적으로 좋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대부분의 엔진오일들은 뒤쪽 숫자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비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무엇보다도 CO2 배출량을 개선하여 탄소세를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진오일의 점도에 따라 달라진다

엔진오일은 점도 지수라는 개념이 있다. 점도는 말 그대로 얼마나 끈끈한가, 얼마나 묽은가에 대한 정도의 표시를 나타낸다. 점도는 최초 출고한 이후 자동차를 운행하면 할수록 변화하게 된다. (엔진오일 교환 주기가 지났을 때) 스포티한 운행을 하면 점도는 점점 묽어지고, 일반적인 주행을 하면 점도가 오히려 불순물들이 섞이게 되면서 뻑뻑해진다. 어떻게 점도가 변화하든 애초에 점도의 변화는 좋은 게 아니다. 

 

엔진오일 첨가제

엔진오일에 추가적으로 첨가제 같은 것을 섞어서 엔진오일의 성질을 끌어올리는 제품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아직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엔진오일을 제조하는 제조사들마다 화학 구성 방식이 조금씩 다르고 첨가제 제조사들도 각각 다르다. 첨가제와 특정한 엔진오일이 결합되었을 때, 둘 사이에 어떠한 화학적 반응이 일어날지 모른다. 물론 더 좋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여 오히려 기존의 엔진오일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엔진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롱 라이프 엔진오일

최근에 롱 라이프 엔진오일이라고 해서 몇몇 엔진오일 제조사들이 15,000km까지 무교환으로 탈 수 있다고 홍보하는 엔진오일이 있다. 과연 믿을 수 있을까? 롱라이프 오일은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상품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일반적인 운전자들보다는 연간 주행거리가 유독 많은 운전자들이(1년에 15,000~20,000km 이상 주행) 10,000km 마다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을 조금 덜어주기 위해 개발된 엔진오일이다. 

 

즉, 15,000km를 사용할 수 있는 롱 라이프 오일로 교체했다고 해서 3년동안 15,000km를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하면 안된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은 운전자가 굳이 더 비싼 롱라이프 오일을 사용할 이유는 전혀 없다.

 

 

엔진오일 쉽게 주문하기

엔진오일 교환 시 '내 차에 맞는 엔진오일 등급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차에 맞는 엔진오일을 찾는 건 굉장히 복잡하다. 또한 엔진오일을 교체할 때, 엔진오일뿐만 아니라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도 함께 갈아주면 더 좋다.

최근에 자신의 차에 맞는 엔진오일 세트를 쉽게 확인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가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한다.


검색창에 
1. 세이프 카 검색 후 접속
2. 모튤 오일 카테고리 접속
3. 상세 페이지에서 연식 및 모델명 찾기
4. 주문번호 확인
5. 제조사 선택
6. 차량 주문번호 선택(4번 항목)
7. 주문 완료

 

차량 규격이나 적용 용량만큼 배송되기 때문에 요청한 엔진오일 세트를 받고 고민 없이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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